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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에서 안동 농·특산품 우수성 입증 -안동

- 안동시, 85만 불 계약 성과․미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2011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LA한인축제 관련사진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미국 현지시간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리는 한인축제에서 참가해 안동의 농․특산품 판촉활동에 나선 결과 현지에서 85만 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면서 안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의 미국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성과로는 북안동농협 마가공품이 미국 서부지역 겔러리아마켓에 50만 불 수출했고, 동부지역 겔러리아마켓에도 20만 불 계약하는 등 총 70만 불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다. 또 제비원 전통식품에서도 15만 불 계약했다.

반면 안동고추의 경우는 국내 고추가격 상승으로 남품단가가 상승해 365개 체인점을 가진 LA트레이드죠스마켓과 즉시 계약을 성사시키지는 못했지만 안동고추의 품질을 인정받아 계속 협상키로 하는 등 미국에서도 안동의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현지 분위기도 좋아 촉진행사 이틀째인 9월 23일 오전까지 안동 농․특산품 생산업체인 동심코칠리와 천지영농에서도 한인축제장에서 7천600불상당의 물품을 판매했다.

또 한인축제장에 마련된 한국의 미소 하회탈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도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들이 찾아와 참가비 4달러씩을 지불한 후 480여명이 탈 만들기 체험을 처음으로 경험했고, 하회탈 탁본 뜨기 체험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몰리면서 안동홍보부스는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 LA한인축제 관련사진

ⓒ 경북제일신문

권영세 안동시장도 미국 LA시장 공략을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최소일정으로 강행군을 펼쳤다. 미국 LA도착즉시 LA농수산물유통회사 KOAN 관계자를 만났고 LA현지 언론을 통해 안동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틀째인 22일은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LA 현지 한인과 미국인들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으며, 축제장에 마련된 판매홍보부스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가을신선 국화차, 쪽비누, 류충현 상황버섯 식초, 라이스텍 누룽지, 천지영농, 서안동농협 안동쌀, 풍산김치, 북안동농협 마가공식품, 제비원전통식품 청국장 환 등 안동의 농특산품 판매촉진행사에도 참여했다.

또한, 23일에는 LA시의회를 방문해 의원 15명을 대상으로 안동문화와 안동농특산품을 소개했고 LA경찰국도 방문했다. 또 LA현지 로컬마트를 찾아 안동사과 판매실태를 확인한 후 농수산물유통회사 KOAN과 수출시장 확대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특히 권영세 안동시장은 LA한인축제 퍼레이드에도 참가해 안동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하는 등 안동 농특산물 셀러리맨으로 손색이 없다는 현지 평가를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한인축제를 계기로 안동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렸고 미국시장 수출 MOU체결은 물론 현지 수출계약 성사 등 많은 성과를 올린 만큼 이제는 LA를 교두보로 꾸준히 미국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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